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입국전 생필품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호주도 사람사는 곳 입니다.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건은 호주에서도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모품은 당장 가서 쓸 것만 가져가고, 가격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이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싼것들 예를 들어 옷이나 침낭 화장품 디지털 카메라 안경 렌등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방은 되도록 튼튼한 것을 준비해주세요. 한곳에 계쏙 머물 생각이라면 모르지만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 생활할 계획이라면 이동하기에 편하고 튼튼한 가방이 필요합니다. 가방 무게는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퀴가 튼튼하면서 만힝 달린 가방을 추천합니다. 한국 전자 제품도 소켓만 구입하면 호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켓은 호주 한인 슈퍼마켓에서 약 5달러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부피가 큰 전자제품은 호주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 가져가지 않도록 합니다. 중고 관련 정보는 인터넷,학교,한인 슈퍼마켓,유학원 등의 게시판에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현지 대형 슈퍼마켓에서 행사 기간에 새 제품을 중고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하니 기억해 두세요.

 

수화물의 무게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방 개수에 상관없이 수화물 무게가 20kg을 넘지 않으면 됩니다.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미리 확인한 후에 짐을 싸도록 합니다. 규정 무게가 넘으면 1kg당 약 2만원 가량의 금액의 추가운임 비용이 지불됩니다. 기내용 가방은 가로세로 높이가 115cm 이상이 되면 선반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가방 무게가 10kg 이상이면 추가 운임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거워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무게를 체크하지 않습니다. 책처럼 부피는 작으면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들은 기내용 가방에 넣고 가벼운 척 들고 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은 비행기에 반입할 수 없으니 수화물 가방에 넣도록 합니다. 국제선 모든 편을 대상으로 액체 및 젤류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해 기내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용기당 100ml 이하의 경우, 지퍼백에 넣은 상태로 1인당 지퍼백 1개만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출국 당일 편명에 맞춰 구입한 면세품인 경우, 규정 허용량을 초과해도 면세점에서 별도의 봉투에 담아 영수증과 함께 포장해준 것은 도착 시까지 개봉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단 환승할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규정에 따라 폐기 혹은 압수될 수 있습니다.

 

고추장,김치,김은 호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괜히 가방만 무거워지니 가져가지 말도록 합니다. 굳이 가져가야 한다면 냄새와 국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진공 포장하고 세관원이 알 수 있도록 제품명을 영문으로 표기합니다. 술은 2,250ml 까지 담배는 20개비까지 반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담뱃값이 비싸다 보니 종종 담배를 숨겨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관원들이 가방을 열고 검사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