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병원 이용하는 방법
종합병원은 큰 병에 걸리거나 크게 다쳤을 때 이용하며 보통은 클리닉이나 메디컬 센터에 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의사는 간단한 진찰과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병의 상태를 파악하고 약을 처방합니다. 만약 병이 심각하거나 심하게 다쳤다고 판단되면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축구 시합을 하다가 친구 한 명이 다리가 부러져 같이 병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의사한테 설명을 해야 하는데 다들 영어 실력이 부족해 손짓과 발짓으로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 부딪히면 정말 영어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호주는 의약 분업이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을 수 없습니다. 처방전이 없을 때는 부작용이 심하지 않은 간단한 의약품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혹시 앓고 있는 병이 있다면 위급한 경우를 대비해 영문 진단서와 의사 소견서를 만들어 여권과 함께 지니고 다니도록 합니다. 외국에서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자기 건강은 자기가 관리해야 하며 몸이 아프면 괜히 참아서 병을 더 키우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영어 단어와 약 이름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외워두셨거나 저장하셨다가 필요시에 말씀하시면 유용할것 같아 포스팅 해놓겠습니다.
일반 감기 cold : Codral
콧물 감기 runny nose : Sudafed
기침 감기 cough : Benadry
불면증 insomnia : Realxatab
상처연고 Savlon
목 아플 때 sore throat Cepacol
입 안이 헐었을때 mouth ulcer : Orabase
두통 headache : Tylenol
진통제 painkillers : Aspirin
설사 diarrhea : Imodium
변비 constipation : Dulcorax
화상 : Vaseline